Apprenticeship Patterns, 2009 by Dave HooverAdewale Oshineye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The Pragmatic programmer) 를 먼저 중간까지 읽었다. 프로그래밍 입문자로써 무슨 생각을 갖고 공부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갖기 위해서다. 책 내용의 수준이 높아서, 아직은 구체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 잘 읽히지 않아 나중에 마저 읽기로 했다. 그리고 이 책이 대안으로 선택되었다. 

 

이 책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입문자를 위한 책이 아닌, 프로그래밍 세계에서 마스터 단계를 꿈꿀 견습Apprentice 단계에 있는 사람들(발전해나가며 아직은 책임이 적은 단계)이 자신의 처지에 따라 응용해서 적용할 수 있는 패턴들을 설명한 책이다. 10년이 다되감에도 저자들과 그 공동체가 얼마나 소프트웨어분야의 발전에 대해 고심하는지를 느낄 수 있어서 책을 덮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건 번역이 번역체라 술술 읽히지는 않는다는 것과 한글 제목이 조금 핀트가 어긋났다는 것 정도..

 

이 책을 읽고나니 애자일이라던가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TDD, XP 등에 대한 책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견습생으로써 당신은 선생들보다 더 훌륭해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선생이라면 그 목표를 성취하도록 당신을 도우려 할 것이다."

 

1월 25일 11시 25분

 

 

옮긴이의 글

추천의 글

지은이의 글

감사의 글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선언

 

1장 들어가는 글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이란 무엇인가?

견습과정이란 무엇인가?

견습과정 패턴이란 무엇안가?

패턴들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여기서 이제 어디로 가는가?

 

2장 잔을 비우다

첫 번째 언어

흰 띠를 매라

열정을 드러내라

구체적인 기술

무지를 드러내라

무지에 맞서라

깊은 쪽

한발 물러서라

장을 마치며

 

3장 긴 여정을 걷다

긴 여정

예술보다 기예

지속적인 동기 부여

열정을 키워라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라

직위를 이용하라

전장에 머물러라

또 다른 길

장을 마치며

 

4장 정확한 자기 평가

가장 뒤떨어진 이가 돼라

멘토를 찾아라

마음 맞는 사람들

팔꿈치를 맞대고

바닥을 쓸어라

장을 마치며

 

5장 끊임없는 학습

능력의 폭을 넓혀라

연습, 연습, 또 연습

부숴도 괜찮은 장난감

소스를 활용하라

일하면서 성찰하라

배운 것을 기록하라

배운 것을 공유하라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라

실패하는 법을 배워라

장을 마치며

 

6장 학습 과정의 구성

독서 목록

꾸준히 읽어라

고전을 공부하라

더 깊이 파고들어라

익숙한 도구들

장을 마치며

 

7장 결론

 

부록 A 패턴 목록

부록 B 견습과정의 개설을 요청함

부록 C 옵티바 견습과정 프로그램의 첫 일 년을 회고하다

부록 D 온라인 자료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