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음

성장형 사고방식, 긍정적인 사고, 할 수 있다는 믿음. ->뇌가 변화하고, 잠재력이 실현된다.


2. 메타 인지

나를 아는것. 내가 무언가를 배우고 이해하고 기억할 때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공부 방법이 올바른지 등에 대한 인지력. 메타 이해력과 메타 기억력.

이들이 낮은 사람은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계속 시간을 낭비하거나 자기가 무엇을 못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며, 높은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방법을 체크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다.

메타인지 능력의 향상방법에는 1. 이미 잘 연구된 학습방법을 공부하고 2. 그걸 피드백(시험, 토론 등)을 통해 확인하고 3. 뇌의 인지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있다. 

뇌의 인지방법에서는 thinking, fast and slow. 사람은 익숙한 내용을 처리하는 빠른 뇌 프로세스와 좀 더 복잡한 생각을 하는 느린 프로세스가 있다. 느린 프로세스를 할 때는 한 가지 밖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은 빠른 뇌의 영향력이 더 커서 성급한 오류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느린 프로세스로 이를 의도적으로 체크하는 "메타 인지"가 필요한 것이다. 


* 저자가 말하는 공부하는 이유 : 1. 소통하기 위해, 2. 생존하기 위해, 3. 재미가 있으므로

*연습 문제에 대하는 자세 :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연습문제의 목적 중 하나다. (연습문제가 없다면 스스로 독후감을 쓰고 토론을 함으로써 연습문제를 만들자.)


3. 기억력 (뇌과학 용어가 많이 나와서 읽기 힘들었음)

기억력은 방법을 알고 훈련하는 것으로 향상될 수 있다.

주의, 작업기억(단기기억), 장기기억

흐름을 최대한 짧게 요약해보자. 우리가 인지한 것은 단기기억이 되었다가 해마를 거쳐 장기기억이 된다. 

먼저 무언가를 인식하려면 "주의"를 해야 하는데, 이 주의가 잘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은 작업기억 용량이 크다고 한다. (왜그럴까?)


단기기억은 기억을 가공하는 작업대라고 볼 수 있어서 작업기억이라고도 한다. 크게 

1. 글, 2차원,소리 처리 

2. 시각, 3차원 공간등의 심상. 

3 버퍼(+통합,전송) 

4. CPU(정보 흐름의 통제, 기억의 선택) 을 담당하는 네 가지 부분들로 나뉜다. 

작업기억능력을 향상하려면 

1. 공부를 통해 많은 장기기억을 갖고(쉽게 끄집어 낼 수 있다면 처리할 필요가 없다), 

2. 새로운 정보를 자신의 기억과 연결하고 통합하는 연습을 해야하며, 

3. 이미지를 잘 활용(가능하면 3D로 기억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 


장기기억은 머리속의 도서관이다. 역시 여러 파트로 나뉜다. 일어난 사건을 담당하는 파트, 무언가의 의미를 담당하는 파트, '절차'를 담당하는 파트.


이제 기억을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책에서도 여러번 나왔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어렵게 배운 것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1. 시험을 치고 연습문제를 풀어서 "메타 인지 능력"을 올림과 동시에 장기기억에 새기는 것

2. 인출 : 암송, 발표, 글쓰기, 토론, 요약 등으로 "표출하는 것"

3. 분산 연습 효과 : 간격을 두고 학습하면 다음 번 학습이 좀 더 어려워지므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

4. 교차 효과 : 여러 과목을 교차해 가며 공부하는 것도 학습이 더 어려워지는 효과가 있다.

5. 기타. 

1) 자기참조효과 : 자기와 연관되어 생각하는 것. 

2) 맥락 효과 : 기억을 떠올려야할 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한는 것. 

3) 심상 활용 : 이미지를 활용하면 효과적. 

4) 조직화 : 비슷한 속성끼리 분류화 

5) 첫 글짜만 따서 외우는 것.


4. 목표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한 크고 담대한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이고 치밀한 작은 목표들을 세우는 것.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 시간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등을 모두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기록하면 금상첨화


5. 동기

동기는 노력의 원동력이다. 동기는 외재적 동기(돈 등의 물리적인 보상)와 내재적 동기(자기가 하고싶은 마음)로 나뉜다. 

장기적으로 볼때는 내재적 동기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외재적 동기와도 잘 공존할 수 있다. 또 내재적 동기가 바닥(무기력)났을 때 외재적 동기는 강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내재적 동기를 유지할 때 중요한건 자율성이다. 자율성이 없으면 점점 내재적 동기를 잃어간다. 환경이 그렇지 않더라도 스스로는 자율적인 무언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6. 노력

무언가에 성공하려면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

우선 충동을 억제하고 꾸준히 하기 위한 자제력이 필요하며, '올바르게 노력'할 수있는 제대로된 지침이 필요하다.

1. 체계적으로 정립된 방법론을 통한 연습

2. 능력보다 조금 어려운 작업

3.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

4. 신중하고 계획적 (무분별한 수용을 하지 않음)

5. 기초를 충실하게 마스터

6. 심성 모형을 만든다

7. 피드백을하고 그에따라 행동을 바꾼다.

심성모형은 무언가를 계속하다보면 생기는 정형화된 "모형"을 말한다. 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알고 미래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뛰어난 심성모형은 정보를 이해하고, 상황을 해석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심성모형의 질을 올리는 방법은 3F 다.

1. Focus    : 집중. 집중할 수 있는 환경

2. Feedback: 메타인지와 같다. 연습. 발표 시험 토론 등으로 평가하는 것.
3. Fix    :    얻은 피드백으로 자신을 수정하는 것.

제대로 된 노력은 우리를 배반하지 않는다.


7. 감정

감정은 우리의 판단, 사고, 창의력에 영향을 미친다. 만약 안좋은 경험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안좋은 감정이 생기면 뇌는 이를 먼저 처리한다.

불안감을 해소려하려고 "불안해하지 말자"라고 통제하지 말자. 역효과가 난다. 불안에 대해 상세히 글로 적거나 설명하는 것이 좋다.


8. 사회성

사람은 외로워지면 멍청해진다(사고력이 떨어진다). 심지어 건강도 나빠진다. 

좋은 우정은 그 자체만으로 우리를 외롭지 않게 해준다. 그런데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

1. 익숙함

2. 물리적 근접성

3. 유사성

4. 비밀을 아는 것

직장이나 학교 내의 친구는 이미 대부분을 만족한다. 서로 스터디하고 가르치기도 하면 기억에 남아 공부 효울도 올라간다.

대인관계는 성공의 열쇠다. 이를 잘하려면 일단 공감능력 즉 사회적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이를 증진하려면 인물중심의 문학소설을 읽는것이 좋다고 한다. 다음은 대인관계를 높이는 7가지 기술이다.

1. 일관성

2. 존중

3. 경청

4. 조언 (받기)

5. 겸손

6. 칭찬

7. 실수 (실력이 있는 사람의)

책 읽기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애덤 그랜트 <기브앤테이크> *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인 기버가 되자.


8. 몸

휴식. 충분한 수면. 20분가량의 낮잠. 한 잔의 커피. 약간의 달콤함. 과하지 않은 운동.


9. 환경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자. 알람효과, 눈에 띄게 하는 것, 데드라인, 높은 천장과 식물, 스마트폰 절제


10. 창의성

창의성을 뭔가 독창적인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이미 알려진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것", 즉 다양한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 예술적인 과학자가 더 성공적이다. 

1. 전문분야와 다른 취미

2. 해외여행

3.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만남

4. 독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도전이 많을수록 성공률도 올라가며, 창의적인 결과가 나올 확률도 올라간다.

또 실패했을 때 후퇴해서 보루로 삼을 수 있는 무언가를 남겨두자.  

분야에 대한 제대로된 분석과 파악은 '창의적'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할 수도 있게 해준다. 빈틈을 파고드는 것이다.


11. 독서

"지적인 호기심을 갖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업무에 필수적인 문해력과 독해력은 책을 많이 읽음으로 상승된다. 


12. 영어

이 파트는 길고 자세해서 나중에 다시 정리. 요약하면 "영어도 올바른 공부법과 접근법이 필요하다"


13. 일

- 이론만 파는건 도움이 안된다. 몸으로 하는 실전이다. 

- 인생의 선택을 하는 프로세스 : WRAP

W : Widen your options?    :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했는가    ->조언, 독서, 기회비용 계산

R : Reality-test your assumptions?    :   
    내 생각만이 아닌, 객관적으로 검증해봤는가?    ->다른 사람의 이견

A : 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   
    감정을 배제한 판단인가?    -> 다른 사람의 결정이라고 생각해보는 것, 우선순위를 정해놓는 것

P : Prepare to be wrong ?    :   
    실패할 준비는 됐는가? -> 플랜 A, B, C, ...Z

- 무언가에 뛰어난 사람은 이미 반복연습과 실전연습을 어마어마하게 거친 사람들이다. 반복연습을 실제로 해볼 수 없다면 시뮬레이션해보는 두 번째 방법이 있다.

- 디테일은 중요하다. 디테일은 그 어떤것보다 '막중한 것'이다.





공부의 시작지점에서 이 책이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덕분에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구체적인 플랜을 세울 수가 있게 되었다. 우선 해당 분야에 대한 독서를 많이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여 실제의 기술을 '반복'과 '실습'으로 익혀나간다. 장기기억에 남기기 위해 '인출'을 많이 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꾸준히 하기 위해선 치밀한 작은 목표들이 필요하고, 동기와 자율성,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감정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과 건강, 친구도 필요로 한다. 이 모든 게 잘 돌아가는지 알 수 있는 메타인지 능력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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